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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주차장 주차관련 문의드립니다

익명
2020.03.08 16:26 2,077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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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부터 드리자면
가 사진찍은 위치에 상가 입구(뒤쪽)가 있구요 1, 2, 3, 4번에는 주차 구역 흰색 실선이 그어져 있습니다. 5번에는 제가 흰색으로 표시한부분쯤에 흰색실선이 하나 존재하고요 5번 오른쪽에는 상가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차량엘리베이터?가 있으나 사용금지로 해당공간도 차량 1대가 주차합니다.
제 차량은 1번에 위치해 있고요 나가는길은 3, 4, 5번 방향으로만 길이 있습니다. 이경우에는 5번이 입구라고 생각해야 하는게 맞을까요??
아래의 대화가 5번 차주분과 있었던 일인데 제가 잘못한건지 알려주세요 대화내용이 시간이 3~4시간정도 지난 일이라 모든말이 정확하진 않으나 대화내용은 비슷합니다.
(전화)
본인 : 0000 차종 차량 차주분 맞으세요??
차주 : 네 맞습니다 어떤것때문에 그러세요?
본인 : 차 좀 빼주세요 or 차 좀 빼주시겠어요?? (둘중에 어떤거였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공손한 톤으로 말씀드린건 확실합니다.)
차주 : 왜 제차예요?(옆에 다른차량도 있는데 본인차냐는 질문이었습니다.)
본인 : 주차하신 곳이 주차장 입구(제생각)라서요
-여기서부터 서로 격하게 말했습니다
차주 : (언성높아지고 격하게말하심)오랫동안 해당 상가에서 사업?장사?를 하고 있는데 한번도 이런 전화를 받아본적도 없고 나는 주차구역에 정당히 주차를 했다.
본인 : (저도 언성높이고 격하게 말함) 지금 주차하신곳이 주차 구역선도 없는데 어떻게 거기가 주차구역이냐 그러면 이 안쪽에 주차구역선이 있는이유는 뭐냐? 여기(5번)가 주차구역이면 안쪽에 주차구역선이 있어서 주차한 차량은 어디로 나가라는거냐
차주 : 앞에 했던말을 다시 하며 돈내셨냐 자기는 월 60씩 내가면서 정당하게 주차한건데 그쪽은 돈내셔서 주차하셨냐
(아마 주차비 60이아니라 상가 관리비로 60인데 주차구역 금액까지 포함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물론 제생각입니다.)
본인 : 돈을 내셨든 안내셨든 주차하신곳이 주차 구획선이 없는데 ~~ 라는 말을 하던중
차주 : 그말에 확신할수 있어요? 내가 주차한곳이 주차구역이 아니라는거 확신할수 있냐구요? 제가 내려가서 아니면 어쩌려구요?
본인 : 네 확신할수 있어요 내려오세요 ~~~말하던중 끊겼습니다.

이상태로 저도 담배피면서 기다리다 시청교통과에 문의하고 경찰에 문의해보았으나 제가 말로 설명을 잘 못했는지 정확한 답을 얻진 못했습니다. 경찰서 해당과는 점심시간이라 전화연결이 안되었구요 5분 10분이 지나도 안내려오길래 (통화기록 확인해보니 처음 전화건 시간이랑 정확히 20분 차이나네요) 다시한번 전화를 걸었더니 아예 안받으시더라구요 그리고 바로 다시 걸었더니 받고 서로 다시 화내다 8초만에 끊겼습니다.
이 상태로 십분정도 더 기다리다보니 차주가 와서 대화를 하려하니 다시 같은말만 주고받다 경찰서 교통관련과에 문의해보겠다 하니 전화하라고 알아서 하라고 들어가려 하길래 전화를 걸며 붙잡아 이십분정도 격하게 대화를 했습니다. (물론 점심시간이라 교통관련과에서 전화는 받지 않았습니다) 
제말을 들으려고도 하지않고 자기는 무조건 월 60씩 낸다 라는말을 무한반복하며 애초에 여기주차장은 유료주차장이고 차를 대면 안된다 세입자들만 주차 가능한곳이다 (사진상의1,2번) 구역은 아예 안쓴다 뒤에 자리가 있는데 왜 안대고 다른사람들이 3,4,5,(5오른쪽)에만 차를 대겠냐 생각을 해보면 
알지 않냐 그러면서 저보고 입장바꿔 생각해봐라 60씩 내고 차좀빼주세요 하는 전화받으면 기분이 좋겠나 자기는 60씩 계속 내면서도 여기 주차를 다른사람들이 하는탓에 제대로 쓰지도 못하는데 열이 받냐 안받냐 라는 말을 하십니다. 물론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면 그점은 억울하고 세입자들끼리만 쓰는곳에 다른 차량이 주차하고 빼달라고하면 짜증날것 같긴합니다. 이부분은 저도 이해를 하지만 차주분께 저도 똑같이 입장바꿔 생각해봐라 라며 말을해도 자기말만 무한반복에 제말은 듣지도 않더군요 이대로면 끝이 안날것 같아서 끝내고자 제가 잘못했다고 죄송하다고 말을 했음에도 자기가 아들뻘되는 사람한테 이런말을 들어야하나 아까 경찰운운할때 경찰불러라 자기는 아무잘못이 없기때문에 경찰이 와도 뭐 못한다 등 말을 하다가 다시 제가 잘 알아보지 않고 주차해서 죄송하다 하며 끝낫습니다.

아버지뻘 되시는분하고 싸우고 대든건 당연히 제가 잘못한거라고 생각합니다.
해당 주차장은 관리인 또는 앞에 안내판은커녕 아무것도 없지만 관례적으로 해당 주차장은 자리가 협소해서 상가에 일하는 사람들만 주차한다 그리고 안쪽의 1,2번칸은 아예 쓰면 안된다라는것도 해당 상가의 규칙이기에 상가를 이용하는 고객임에도 주차를 한것은 제가 잘못한거라고 생각하겠습니다.
그런데 단순하게 위의 사진의 상황에서 주차를 하고 차를 뺄때 5번차량에게 차를 빼달라고 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3, 4번의 차량은 주차자리에 맞춰서 주차를 잘한거인데요.. 제가 운전경력이 짧아서 잘못 알고있는건가요?? 긴글이지만 답변 부탁드립니다.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20-01-15 07:30:32 자유게시판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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