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3사 차량 간략 시승기입니다 어쩌다보니 전부 타보네여
2019.01.2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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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일단 저는 거지라.. 구형위주로.하하..
그리고 글솜시도 없습니다.그냥 아 이런 느낌이엿구나
하고 이해해 주시면 될거같아요
맨 처음차는 bmw e66 745li를 타고다녔습니다
(사고로 폐차에정)
두번째 차는 사고나서 나온 렌트카 아우디 a7 4.5tdi
그리고 얼마전에 구입한 벤츠 w221 s600l 이에요
비엠 745li - 제가 사각사각한걸 좋아하는 지라..
디자인은 제 눈에는 정말 예뻣습니다
앞에는 호불호가 갈리는데
뒷태는 거의 90퍼 이상은 사람들이 예쁘다고 하네요
내부 디자인은 좀 촌스럽습니다 너무 올드해요.
뭐 그래도 제눈에는 예쁘니 저는 만족했습니다
그리고 핸들링. 핸들링은 역시 비엠이 갑이더군요
그 큼지막한 덩치에 왠만한 곳은 꺽는데로 꺽어집니다
그리고 쫀득쫀득해요 사람들이 왜 스포츠 주행은
비엠이지 라고 하는걸 한방에 이해할수 있습니다
서스도 가변 유압 서스라서 커브돌때 차량 수평을 거의
유지해 주네요 그리고 자연흡기 8기통 4400cc
333마력 약 46토크라서 어딜가나 답답하진 않았습니다
또한 악셀링 반응이 거의 즉각적입니다 밟으면
튀어나갑니다
제로백은 약 6.1초때이구요 200키로 정도까지는
쉴세 없이 밀어줍니다
처음 접했을때는 머리에 현기증이 올라오더군요
배기음 역시 대배량 v8 자연흡기라서 그런지 악셀을
더 밟게 만드네요. 스포츠 모드하고 3천알피엠 좀 넘으면
가변 열리는데 요때 좀 두근두근 댑니다.
냉간시 시동소리도 아주 좋아요 6기통과 8기통이 이렇게
차이나는줄은.. 사람들이 8기통에 빠져 드는
이유를 알수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연비. 4400cc v8 답지 않게 고속연비는
나름 좋았습니다 100키로 정속주행으로 1시간 정도
주행하면 트립상 평균연비는 11키로정도 나옵니다
그리 부담되는 연비는 아니였습니다
물론 시내는 쥐약입니다 대전시내 출퇴근시간 연비는
트립평균 3~4키로정도 나옵니다. 연비 주행이 아닌
답답하지 않을정도의 주행으로요.
아우디a7 - 땡글 땡글한 디자인이 정말 예쁘죠.
제 생각에는 아우디에서 역대급으로 나온 디자인 같아요
쿠페형세단 디자인만 보면 독일 3사중 제일 예쁘네요
달릴때 날개 올라오는게 정말 대박. 하지만 제눈엔 비엠이
더 예뻣습니다
내부는 나온지 얼마 안된차라서 촌스럽다는 느낌은 하나도
안들었습니다. 다만 버튼류 감촉이 마음에 안들더군요
너무 가벼운 느낌이엿습니다 묵직한 클릭감이 없어요
버튼류의 딸깍딸깍 소리...개인덕으로 불호.
그리고 핸들링. 핸들링은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4륜구동이라서 그런지 회전 할때마다 앞구동축에서
이질감이 많이 느껴지네요. 좀 쌔게 달리면 약언더가
막 일어납니다. 안전하긴 하지만 제 느낌으로는 핸들링
정말 안좋았습니다
그리고 v6기통 터보디젤 엔진 이거 6기통이라서 그런지
시동걸고 정차시에 진동이 거의 없었습니다.
이거 좋았습니다. 디젤치고는 배기음도 나쁘지 않았구요
엔진 제원은 v6디젤 3000cc 245 마력에 약 60토크
엑셀 밟을때 토크감이 좋습니다. 비엠보다 더 잘나가는
느낌이였어요 4륜이라 휠스핀도 안나고 튀어나갑니다
제로백은 6.3초인데 비엠으 0.2초 더 빠르네요..
그런데 비엠보다 더 빠르게 느껴집니다. 아우디 속도계가
초반에 작은 숫자들로 되어있고 차가 작아서 더
잘나간다는 느낀을 받았어요 200키로까지의 가속감은
160정도까지는 빠르게 올라가고 그 뒤로 맥 빠지는
느낌입니다 천천히 올라가요.
마지막으로 연비 연비는 대박입니다.
사람들이 디젤차 타는 이유를 알겟더군요
고속 평균 100키로 정도로 연비 24키로로 정도 나오고
대전 시내연비 14키로 정도 나오네여
다른거 다 제쳐두고 연비랑 디자인만 봐도 다시
타고 싶어지는 아우디입니다
벤츠 w221 s600l - 처음에는 마음에 안들었습니다
근데 보다보니 볼매.. 앞이 좀 뾰족한 모양이라서
제 취향이 아니네요 개인적으로 좀 각이 있는걸
좋아하는지라.. 다만 나이드신 분들이 이 디자인이
예쁘다고 하시네요. 저도 요 디자인이 눈에 읶는지
점점 예뻐 보입니다. 내부 디자인은 비엠은 상대도
안되네요 정말 예쁩니다. 사람들이 세단은 왜 벤츠
이러는지 한방에 이해가 되는 디자인이에여 정말 예쁩니다
핸들링.. 이런 차량에 핸들링을 논하는건 무의미 하지만
적어보겠습니다. 핸들링은 그냥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2기통이라서 엔진이 무거운게 영향이 크겠지만 그냥
일정속도이상 무한 언더입니다.
핸들돌려도 앞으로 쭉 밀고가려해요. 한번 해보거 그냥
조용히 경치구경이나 하자 이생각 들었습니다
그리고 엔진 처음으로 타본 12기통. 전율 그자체 입니다
시동거는소리.. 대박입니다 진짜.. 안들어보시면
이느낌몰라요 냉간시 시동거는 소리는 12기통
슈퍼카 시동거는 소리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소리는 슈퍼카보다 엄청 작아요.
하지만 위압감이 장난 아닙니다.
엔진 사양이 v12 5500cc 바이 터보로 알고있고
517마력에 80토크 정도로 알고있습니다
배기량이 커서 그런지 스타트를 천천히 해도 주위가
좀 조용한 곳이면 사람들 다쳐다봅니다.
배기음이 큰것도 아닌데 말이죠.. 쫌 부끄러웟습니다
하하..
그리고 가속력 제로백이 4.9초때 입니다
비엠에 적응되에서 왠만한 가속감은 그냥 아 가는구나
이정도 였는데 제로백 1초 정도 줄었다고 몸이
또다시 현기증을 느끼네요 하하.. 가속력은
전자장비 끄고 1단 마른노면에서 휠스핀 하면서 나갑니다
그리고 엑셀 2센치정도 만 밟고있어도 180까지는
쭉 올라갑니다 왠만한 중형차 풀악셀 하는 느낌으로요
풀가속 할경유 250까지 그냥 쭉 올라갑니다
처음으로 무서웠어요
마지막으로 연비 연비는 생각보다 좋습니다
대전 시내기준 출퇴근시간 4키로 정도 나오구요
고속 100에서 110정도 스트레스 없이 주행할시 9키로
정도 나옵니다 물론 밟으면 2키로정도...
부족하지만 독일 3사 차량 시승기였습니다
그리고 글솜시도 없습니다.그냥 아 이런 느낌이엿구나
하고 이해해 주시면 될거같아요
맨 처음차는 bmw e66 745li를 타고다녔습니다
(사고로 폐차에정)
두번째 차는 사고나서 나온 렌트카 아우디 a7 4.5tdi
그리고 얼마전에 구입한 벤츠 w221 s600l 이에요
비엠 745li - 제가 사각사각한걸 좋아하는 지라..
디자인은 제 눈에는 정말 예뻣습니다
앞에는 호불호가 갈리는데
뒷태는 거의 90퍼 이상은 사람들이 예쁘다고 하네요
내부 디자인은 좀 촌스럽습니다 너무 올드해요.
뭐 그래도 제눈에는 예쁘니 저는 만족했습니다
그리고 핸들링. 핸들링은 역시 비엠이 갑이더군요
그 큼지막한 덩치에 왠만한 곳은 꺽는데로 꺽어집니다
그리고 쫀득쫀득해요 사람들이 왜 스포츠 주행은
비엠이지 라고 하는걸 한방에 이해할수 있습니다
서스도 가변 유압 서스라서 커브돌때 차량 수평을 거의
유지해 주네요 그리고 자연흡기 8기통 4400cc
333마력 약 46토크라서 어딜가나 답답하진 않았습니다
또한 악셀링 반응이 거의 즉각적입니다 밟으면
튀어나갑니다
제로백은 약 6.1초때이구요 200키로 정도까지는
쉴세 없이 밀어줍니다
처음 접했을때는 머리에 현기증이 올라오더군요
배기음 역시 대배량 v8 자연흡기라서 그런지 악셀을
더 밟게 만드네요. 스포츠 모드하고 3천알피엠 좀 넘으면
가변 열리는데 요때 좀 두근두근 댑니다.
냉간시 시동소리도 아주 좋아요 6기통과 8기통이 이렇게
차이나는줄은.. 사람들이 8기통에 빠져 드는
이유를 알수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연비. 4400cc v8 답지 않게 고속연비는
나름 좋았습니다 100키로 정속주행으로 1시간 정도
주행하면 트립상 평균연비는 11키로정도 나옵니다
그리 부담되는 연비는 아니였습니다
물론 시내는 쥐약입니다 대전시내 출퇴근시간 연비는
트립평균 3~4키로정도 나옵니다. 연비 주행이 아닌
답답하지 않을정도의 주행으로요.
아우디a7 - 땡글 땡글한 디자인이 정말 예쁘죠.
제 생각에는 아우디에서 역대급으로 나온 디자인 같아요
쿠페형세단 디자인만 보면 독일 3사중 제일 예쁘네요
달릴때 날개 올라오는게 정말 대박. 하지만 제눈엔 비엠이
더 예뻣습니다
내부는 나온지 얼마 안된차라서 촌스럽다는 느낌은 하나도
안들었습니다. 다만 버튼류 감촉이 마음에 안들더군요
너무 가벼운 느낌이엿습니다 묵직한 클릭감이 없어요
버튼류의 딸깍딸깍 소리...개인덕으로 불호.
그리고 핸들링. 핸들링은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4륜구동이라서 그런지 회전 할때마다 앞구동축에서
이질감이 많이 느껴지네요. 좀 쌔게 달리면 약언더가
막 일어납니다. 안전하긴 하지만 제 느낌으로는 핸들링
정말 안좋았습니다
그리고 v6기통 터보디젤 엔진 이거 6기통이라서 그런지
시동걸고 정차시에 진동이 거의 없었습니다.
이거 좋았습니다. 디젤치고는 배기음도 나쁘지 않았구요
엔진 제원은 v6디젤 3000cc 245 마력에 약 60토크
엑셀 밟을때 토크감이 좋습니다. 비엠보다 더 잘나가는
느낌이였어요 4륜이라 휠스핀도 안나고 튀어나갑니다
제로백은 6.3초인데 비엠으 0.2초 더 빠르네요..
그런데 비엠보다 더 빠르게 느껴집니다. 아우디 속도계가
초반에 작은 숫자들로 되어있고 차가 작아서 더
잘나간다는 느낀을 받았어요 200키로까지의 가속감은
160정도까지는 빠르게 올라가고 그 뒤로 맥 빠지는
느낌입니다 천천히 올라가요.
마지막으로 연비 연비는 대박입니다.
사람들이 디젤차 타는 이유를 알겟더군요
고속 평균 100키로 정도로 연비 24키로로 정도 나오고
대전 시내연비 14키로 정도 나오네여
다른거 다 제쳐두고 연비랑 디자인만 봐도 다시
타고 싶어지는 아우디입니다
벤츠 w221 s600l - 처음에는 마음에 안들었습니다
근데 보다보니 볼매.. 앞이 좀 뾰족한 모양이라서
제 취향이 아니네요 개인적으로 좀 각이 있는걸
좋아하는지라.. 다만 나이드신 분들이 이 디자인이
예쁘다고 하시네요. 저도 요 디자인이 눈에 읶는지
점점 예뻐 보입니다. 내부 디자인은 비엠은 상대도
안되네요 정말 예쁩니다. 사람들이 세단은 왜 벤츠
이러는지 한방에 이해가 되는 디자인이에여 정말 예쁩니다
핸들링.. 이런 차량에 핸들링을 논하는건 무의미 하지만
적어보겠습니다. 핸들링은 그냥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2기통이라서 엔진이 무거운게 영향이 크겠지만 그냥
일정속도이상 무한 언더입니다.
핸들돌려도 앞으로 쭉 밀고가려해요. 한번 해보거 그냥
조용히 경치구경이나 하자 이생각 들었습니다
그리고 엔진 처음으로 타본 12기통. 전율 그자체 입니다
시동거는소리.. 대박입니다 진짜.. 안들어보시면
이느낌몰라요 냉간시 시동거는 소리는 12기통
슈퍼카 시동거는 소리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소리는 슈퍼카보다 엄청 작아요.
하지만 위압감이 장난 아닙니다.
엔진 사양이 v12 5500cc 바이 터보로 알고있고
517마력에 80토크 정도로 알고있습니다
배기량이 커서 그런지 스타트를 천천히 해도 주위가
좀 조용한 곳이면 사람들 다쳐다봅니다.
배기음이 큰것도 아닌데 말이죠.. 쫌 부끄러웟습니다
하하..
그리고 가속력 제로백이 4.9초때 입니다
비엠에 적응되에서 왠만한 가속감은 그냥 아 가는구나
이정도 였는데 제로백 1초 정도 줄었다고 몸이
또다시 현기증을 느끼네요 하하.. 가속력은
전자장비 끄고 1단 마른노면에서 휠스핀 하면서 나갑니다
그리고 엑셀 2센치정도 만 밟고있어도 180까지는
쭉 올라갑니다 왠만한 중형차 풀악셀 하는 느낌으로요
풀가속 할경유 250까지 그냥 쭉 올라갑니다
처음으로 무서웠어요
마지막으로 연비 연비는 생각보다 좋습니다
대전 시내기준 출퇴근시간 4키로 정도 나오구요
고속 100에서 110정도 스트레스 없이 주행할시 9키로
정도 나옵니다 물론 밟으면 2키로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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