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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즈를 뒤에서 살짝 받아 범퍼에 기스가 났을 뿐인데 보험료 7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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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서 있는 마티즈를 뒤에서 살짝 추돌을 해서 자기차는 멀쩡한데 앞에 마티즈 뒷범버가 살짝 기스가 났다고 합니다...
그런대 그 사람이 뒷목잡고 내릴때부터 좀 쎄하다 싶었는데  보험처리 70만원이 나왔다고 하네요...
예전에 듣기로는 허위 진단이나 나이롱 환자에 대한 법적 처벌 같은거 있었다고 들었는데 뭐 그냥 손 놓고들 있는가 싶기도 하고...
가해자로써 피해자에게 빌어야 할 처지이긴 하지만 이런 경미한 사고에도  이건 너무한거 같아서 말입니다...
그리고 보험사 직원과 피해자와 짜고 돈을 받아 서로 나눠 먹는 사람들도 있다는데 

고의로 교통사고 내고 ‘나이롱환자’로 보험금 챙긴 일당 검거

이런기사도 있고 보니 여러가지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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