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회사차 운행중 우회전하고있는데 뒷차가 쿵하고 박았습니다 나가보니 50대아저씨인데 딴생각하시다가 박았다고 죄송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일단 지금은 몸은 이상이없었는데 첫사고다보니 어떻게할지몰라 회사에 사고났다말하고 상대방보험사를 불렀습니다
아저씨께서 보험사부르면 보험비가 너무올라 그냥 10~20만원에 개인합의를 보자하셨는데 제가 아무것도몰라 일단 보험사부르는게 맞는거같다 말씀드렸는데 뭔가 되게 제가 미안해지더라구요
그렇게 보험사와서 번호받고 바로 회사로복귀했는데 회사상사가 차량확인해보고 뒷범퍼가 찍힌자국이있으니 범퍼를 갈아야겠다고하고 공업사에 차량을 바로 맡기고 끝이났습니다
그전에 상사한테 차량 범퍼가 크게훼손된거도없으니 아저씨랑 개인합의 보는게 어떻겠냐했는데 일단 회사차이니 범퍼를 가는게 맞다고하는데 사고는 제가났고 뭔가 상사는 차량 범퍼바꿀생각만하는거 같아서 기분이썩 별로더라구요 그냥 첨부터 10~20만원이라도 받고 회사랑 보험사에 알리지말걸이라는 생각에 후회되더라구요ㅠ
일단 지금은 몸이이상이없긴한데 제가 뭐 따로 병원을가서 진찰받지않는이상 보상받거나 하는건 없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