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태풍오기 전날 타본 G80
2019.09.1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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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차타고 돌아다니는 카라스마입니다.
얼마전 태풍이 오던날 제주도에 가게 되었습니다.
차를 렌트할때 때마침 렌트회사에서 할인이벤트를 해서 저렴하게 G80을 렌트해서 타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럼 5일간 타본 G80에 대한 후기 써봅니다~
(틀어놓고 보시면 좀더 좋을지도 모릅니다.ㅎㅎㅎ 3D 사운드로 녹음했지만 G80이 조용해서 큰 감흥은 없네요)
그럼 생각의 흐름대로 가봅니다.
우선 렌트비는 총 26만원정도였습니다. 때마침 할인폭이 큰 이벤트중이서 아주 편하게 잘 탔습니다.
그리고 슈퍼자차를 들었는데 그러길 잘한것같습니다. 태풍이 어마어마했거든요(위 영상은 태풍오기 전입니다).
차는 몹시 조용하고 운전하기 아주아주 편했습니다. 같이 갔던 일행도 신형 쏘나타보다 훨씬 낫다고 하더군요.
당연하죠....가격차이가...몇밴데...ㅡ.ㅡ;
3.3L의 엔진은 편하게 타기에 충분한 힘을 내줍니다.
서스펜션도 아주 편안해서 방지턱을 넘을때 속도가 조금 빨라도 차안에 큰 충격을 주지 않고 부드럽게 넘어갑니다. 영상에서 보시면 방지턱 넘어가는 장면들이 꽤 많은데요, 보시면 속도가 좀 빨라도 충격없이 아주 잘 넘어가더군요.
그리고 시동이 걸렸나 싶을정도로 조용합니다. 방음 처리도 잘되어있는 것같고, 차의 만듬새가 좋아서인지 잡소리도 많이 나지 않았습니다.
뒷좌석도 엄청 넓습니다.
요약해봅니다.
1. 한국형 세단의 교과서.
2. 세상 조용해서 레간자도 울고가겠음.
3. 조용해서 재미없음.
이상입니다~ 제주도의 태풍오기전 풍경을 구경해보시고 다음엔 마세라티 르반떼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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