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금]과 오케스트라
익명
2023.03.13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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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새끼에게 젖을 안주는 어미 낙타가 있으면
그 마음을 바꾸기 위해서
몽골 유목민들은 그 낙타에게 악기 연주를 해준다 함.
그러면 그 어미 낙타는 눈물을 흘리고
마음을 바꿔서 새끼에게 젖을 준다 함.
낙타의 눈물
마두금
이렇게 낙타의 마음을 바꾸는 악기는
몽골 전통 악기인 [마두금]이라는데
[마두금]은 말머리 장식을 했을 뿐
그 원리가 [해금]과 같은 악기.
해금
[해금]은 옛날 만리장성 이북, 만주 서부에 살던
해(奚)부족의 악기라는데
그 뿌리는 고대한국 악기일 수도 있다 보며
아래는 현대에 한국에서 작곡된 해금 연주곡인
‘그 저녁무렵부터 새벽이 오기까지’
이 곡을 들으면 눈물난다는 분들 많다는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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