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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1.11.25 10:12 341 0 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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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희망도 많고 절망도 많은
대한민국에서 특히 희망을
의도적으로 짓밟는다는건

살아가는 국민들에 대한
인간적인 예의가 아닐것.
마주치기 싫은 사람이라도

전국을 지배하겠다는 넓고
두꺼운 야망을 가졌다면
환대해주는게 옳은것일까?
은혜로운 사람이라면 분명

지혜로운 마음도 가졌을것.
옥구슬이 은쟁반에서 구르듯
에누리 없이 가감 없이 예쁜
나와 너님의 우정과 의미로

떨리는 손을 붙잡아 안부를
어떻게든 전하는 마음으로
지혜와 은혜를 나누면서
길을 갈고 닦아나간다.

바지 주머니 속 먼지보다는,
랍비의 헛소리보다는
니케와 같은 승리의 신(神)이
다들 우리에게 함께하길

삼가지 못할 진심으로
가장 진실된 소망으로

고독한 이를 위로하는
인생을 살아가고자 하는
의로운 사람들이 외치는

천사처럼 복된 말씀들이
벌레에게 조차도 가치있기를
을사늑약의 아픈 과거도

빕니다. 잊혀지지 않기를..
니나노 니나노 닐리리야
다 함께 노래하며 나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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