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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은 깨끗하고 유식하다"... 고려시대에 中황제에 보고된

익명
2022.08.26 14:29 854 0 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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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도경에 나타난 송나라 사신 서긍 일행의 여정도

 

 

 

 

‘고려도경’…中황제에 보고된 12세기 고려의 초상

   

 

“옛 사서에 따르면 고려의 풍속은 사람들이 모두 깨끗하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지금도 여전히 그러하다.

 아침에 일어나면 먼저 목욕을 한 뒤 집을 나서며, 여름에는 하루에 두 번씩 목욕을 한다."

 

원제가 ‘선화봉사고려도경(宣和奉使高麗圖經)’인 고려도경은 1123년 고려를 방문했던 중국 송나라의 관료 서긍(徐兢·1091∼1153)이 이듬해 송 휘종에게 바친 40권짜리 보고서다.

 

고려도경은 고려 풍물을 그림(圖)을 곁들여 쓴 글(經)이라는 뜻.

  

이 책의 맨 앞에서 고려 건국 전후의 역사와 왕계를 기록한 부분은

고려가 고구려의 계승국이라는 사실을 명백하게 밝히고 있다는 점에서 중국의 동북공정(東北工程)을 반박하는 중요 사료다.

 

고려시대 임금이 황제의 빛깔인 황색 겉옷을 입었다는 기록은 고려의 자주성을 엿볼 수 있는 대목.

임금부터 가난한 백성까지 빈부의 차이 없이 흰 모시옷를 입는다는 기록에서는 백의민족의 전통도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 고려청자의 아름다움에 대한 찬탄, 고려군의 놀라운 활 솜씨에 대한 서술,

글을 알지 못하는 것을 부끄럽게 여기는 남다른 교육열에 대한 기록은 한국인의 전통을 다시 확인시켜 준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20&aid=0000289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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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귀면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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