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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마왕 신해철 님이 우리 곁을 떠난 지 5년째 되는 날입니다...

익명
2019.10.27 02:34 743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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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새벽 작은 촛불 하나 올려놓고 날아라 병아리를 들으며 그를 추억합니다.
주책맞게 흐르는 다 큰 어른의 눈물은 덤이네요....

Goodbye 마왕~ 이젠 아픔 없는 곳에서 하늘을 날고 있을까? 
언젠가 다음 세상에도 내 마왕로 태어나줘....

고마워 마왕!
보고 싶다 마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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