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자취할때 배변패드 꼭사셈.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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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당 100원도 안하는 값이라 정말 다용도로 활용 가능함
1. 식탁보
자취 초보가 식탁이 따로 있을린 없고, 보통은 컴퓨터 앞에 앉아서 밥먹게 됨
특히 장패드 같은거 깔아둔 사람의 경우, 기름기나 소스가 튀기면 매우 곤란함
여기에 개패드를 깔고 먹는것임.
쓰고 다시 슥 접어다가 책꽃이에 세로로 박아두고, 밥먹을때 다시 슥 펼쳐서 씀
대충 쓰다 적당히 더러워지면 버리면 됨
*완전 백색이라 뭐가 조금만 튀어도 눈에 보이는데, 생각보다 본인이 무언가를 많이 튀기면서 먹는다는 사실을 알게됨
(치킨 부스러기와 거기서 나오는 생각보다 많은 기름 , 감튀가루, 소스 방울 등)
2. 발판
옷 빨래, 수건 빨래.. 이 두 종류 따로 돌리기도 귀찮은데, 욕실이나 주방 발판따위 따로 사면 세탁하기 너무 힘듬.
생각보다 넓어서 발판으로 쓰면 딱임
배변패드답게 수분흡수 어지간한 수건보다 퍼펙트함.
게다가 굉장히 잘마름
적당히 더러워지면 버려버리면 끝.
3. 방석
엉덩이에 땀 많으면 방석으로 쓰면 탁월한 성능을 보임
*필자는 빅 엉땀러라 자주 애용함. 의자는 세탁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
4. 바닥닦이
걸레처럼 쓰면 좋음
앞면에 마찰을 좀 가하면 부직포처럼 좀 일어나는데,
여기에 물 약간만 뿌리고 바닥 쓱쓱 하면 먼지, 머리카락 싹쓸이 가능
5. 덮개
트롤리나 선반, 책장에 적당히 얹어두셈
먼지가 쌓이는걸 방지해줌
특히 먼지가 쌓이면 곤란한 물품일수록 좋음
귀찮으면 대충 얹고, 차히 한번 얹어놓으면 신경도 안쓰니까 미리 이쁘게 잘라서 얹어놔도 좋음
*책같은 경우 위쪽에 먼지가 쌓이면 나중에 볼 때 너무 고통 (비염 심함)
*큐브 위에 잘라서 얹어둠
(큐브는 사이에 먼지들가면 좋지 않음)
**공통사항: 버릴때 다시 원상태로 접어서 버리면 부피가 많이 작아짐.
**왜쓰는가?: 본래는 신문지를 다용도로 활용했으나, 신문지는 내구도가 붱신이고 잉크가 좀 찝찝하다. 미관상 보기에도 좋지 않음
반면 개패드는 순백의 천쪼가리로 굉장히 모던한 디자인임
글고 상상 이상으로 가격이 저렴함
알콜솜보다 쌀지도..
**개 키우심?: 본가에는 첨부된 사진의 개가 있음. 하지만 자취방엔 없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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