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IGATION

유머게시판

11f2150688f04584b238b297eab4bca4_1571055195_7182.png 

택배기사한테 두부 심부름 시킨 여고생.jpg

익명
2021.12.17 00:27 358 0 0 0
- 별점참여 : 전체 0
  • - 별점평가 : 평점
  • - [ 0점 ]

본문

16396698385942.jpg

 


자신을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라고 밝힌 작성자는 “저희 가족은 저녁을 번갈아가며 준비한다”며 “제 순서일 때 된장찌개를 끓이고 있었는데 두부를 깜빡했었다. 마침 택배 아저씨가 오신다길래 전화로 ‘진짜 죄송한데 두부 한 모만 사다 주시면 안 되냐’고 부탁하니까 한 5초간 말이 없으시더니 ‘택배만 배달합니다’ 말하고 끊으셨다”고 전했다.


이후 작성자는 “택배 아저씨가 배달 와서 잠깐 나오라고 하시더라”며 “현관에 나가자마자 그 상태로 아저씨께 혼났다. ‘아저씨도 너만 한 자식이 있다’, ‘그러면 안 되는 거다’ 등의 말을 하셨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제가 잘못한 건 맞지만 이게 혼날 일인가”라며 “엄청 예의 있게 말했는데 아저씨한테 설교들었다"


 



별의 별일이 다 있네요......

 

 

16396698387742.png

 

 


2017년 일인데 다시 커뮤에 돌고 있으니까 기사에 '재조명'이란 표현을 쓴 거군요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